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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에 국내 최대 암벽등반장 개장
1990년대 이후 각광받는 스포츠로 도심 속에서 긴장감을 만끽하면서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암벽 등반. 광주시 상무지구 시민공원의 소각장 후문쪽에 이를 즐길 수 있는 인공암장(人工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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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동네 ⑧ 백석동
천안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백석동. 여느 시골동네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. 30년 전만해도 아산 음봉에서 넘어오는 비포장 길이 마을과 천안 시내를 잇는 유일한 통로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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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금자리 휴식’ 틈타 민간 분양 러시
보금자리주택 때문에 공급이 뜸했던 서울에서 민간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한다. 강북권에서는 주로 뉴타운과 재개발구역에서 많이 나오고 강남권은 재건축 단지가 중심이다. 중앙일보조인스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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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] 아프간 포로는 어디로
장관이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를 한다. 장관은 대통령에게 결정을 뒤집으라고 요구한다. 다른 장관들과 대통령의 참모들은 대통령에게 결정을 뒤집지 말라고 진언(進言)한다. 대통령 진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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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리 상공'千里眼' 땅속 江까지 손금 보듯
미국의 과학자들은 전세계 해수면의 높이가 199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평균 2.5㎜ 높아졌으며, 지구의 허리가 지난 4년 동안 2∼4㎜ 늘어난 것을 밝혀냈다. 2000년 12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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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존층 회복 조짐"
태양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오존층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독일 dpa 통신은 16일 파리에서 발표된 과학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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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광주 아파트촌 변신
그동안 개발이 지지부진하던 경기도 광주시 일대가 새로운 주거 단지로 변신하고 있다. 수도권의 남부지역 주택수요가 급팽창하는 가운데 포화상태에 이른 용인보다 오히려 서울과 거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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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경찰 왜들 이러나
지난 17일 오후 1시15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오거리. 50대 남성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3대의 보닛을 우산으로 내리쳐 찌그러뜨리고 앞유리창을 깨뜨렸다. 항의하던 운전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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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‘2012 세계자연보전총회’
강찬수환경전문기자환경 분야 국제회의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인 ‘2012 세계자연보전총회(WCC)’가 9월 6~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. WCC는 세계자연보전연맹(IU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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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차별화 전략 … 국내 최다 평면설계 저작권 603건 보유
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주거문화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다. 1976년 회사 창립 이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비롯해 34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했다. 특히 지난 2001년 ‘아이파크’ 브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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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 최고 지도층은 마시는 공기가 달라”
중국의 한 공기청정기 업체가 인터넷에 올린 홍보 게시물이 중국 사회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. 4일(현지시간)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는 “공기청정기 업체인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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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수요지식과학] 화성 가는 길, 2년 만에 다시 열렸다
26일(현지시간)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이 또 한번의 신화에 도전한다. 역대 최대 크기의 탐사 로버(rover·로봇차) 큐리아서티(Curiosity·호기심)를 화성에 보내는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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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스페셜 - 수요지식과학] 온실효과 36%, 태양이 만든 수증기 탓
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는 지난달 28일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시작됐다.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후속 대책을 집중 논의 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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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% 반란’ 꿈꾸는 디젤 택시, 장점이 뭐길래 …
현대자동차가 만든 클린 디젤 택시.유럽에서 유행하는 디젤 택시가 한국의 대기 환경에도 적합할까. 연비가 좋은 디젤 택시 도입을 추진하는 국회 ‘클린디젤 포럼’과 LPG 택시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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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건설…송도 더샵아파트 중소형 ‘알짜’
인천 송도국제도시는 포스코건설이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지역이다.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줄곧 포스코건설이 앞장서 개발을 추진해왔다. 특히 송도국제도시 노른자위로 꼽히는 국제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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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만권 개발계획의 심장, 서해안의 중심 당진은 지금
- 대한민국 철강산업 성장 1번지 대표도시 - 현대제철, 포항제철 생산량 뛰어 넘어 - 내년 1월, 시 승격 겹경사 - 지가 상승 기대감 투자발길 북적 충남의 작은 소도시 당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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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폭풍 경보, 한국은 3개 기관서 따로따로 나올 판
태양폭풍은 언제 닥칠지 모른다. 흑점 주기로 대략 예상은 가능하지만 정확하진 않다. 흑점 극소기는 2년이 보통이지만 17세기엔 70년간 계속된 적도 있다(마운더 극소기 )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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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공해 고지대 장점 살려 ‘스포츠 훈련특구’ 명성
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끄는 종합경기장(위)과 태백 레이싱파크 전경. 태백시는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살린 태백고지대스포츠훈련특구를 운영하고 있다. 타 지자체의 경우 재정 수입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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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정상회의, 헛잔치 안돼야
세계 1백89개국 정부 대표를 비롯해 6만5천여명이 참석하는 지구정상회의가 오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다. 우리는 이 거대한 환경회의가 겉치레의 말잔치로 끝나지 않고 명실공히 강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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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환경·빈곤 등 주제로 남아공서 열린 국제회의는?
1.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회의 이후 10년 만에 빈곤과 지구 환경 문제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공동 대책을 마련코자 지난 4일까지 열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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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하이 엑스포, 첨단기술과 정을 담은 한국관 성공적
상하이 엑스포 폐막일인 10월 31일 오전 9시. 엑스포 장소인 푸둥 지구엔 이른 시각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. 7~8줄로 늘어선 사람들은 검색대를 통과하자마자 달음박질을 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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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0~90년대 수질·쓰레기 … 최근에는 지구온난화가 단골
1982년 ‘우리의 영원한 정원’ 편.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하며 장중한 음악과 시 구절 같은 자막이 흐른다. “억겁을 흐르는 맑은 물 속에 물고기 한가롭게 노닐고, 나비는 춤추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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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와 진보,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⑤
천안함 사태는 대한민국의 태생적 조건을 새삼 일깨웠다.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4대 열강에 끼어있는 나라, 거기에다 60년이 넘도록 총부리를 겨눈 채 대치하는 남과 북. 이게 현실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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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장동건 + 정우성 NHK ‘료마전’의 료마 역 후쿠야마 마사하루
[NHK 제공] 이번 주 j 는 일본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. 열도의 료마 열풍이 심상치 않아서였습니다. 료마 기념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서점엔 료마 관련 책이 깔려 있었습니다.